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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레지오 사도직(교본 제 10장 1-7항 : 96-107쪽)

   3) 레지오와 평신도 사도직(교본 98-100쪽)

 

      1921년 9월 7일, 레지오 마리애 창설 당시에는 조직적 사도직 단체로 ‘가톨릭 운동’이 있긴 했지만, 평신도 사도직 단체가 거의 없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교회의 사명 수행을 위해 평신도들이 잘 결합되어, 성직자들과 협력하는 ‘가톨릭 운동’의 조건을 갖춘 평신도 사도직 단체입니다. 제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개최되기 40년 전부터 이미 평신도 사도직에 대한 소명의식을 일깨운 단체가 바로 레지오 마리애입니다.

 

      사람들은 세례 받을 때 누구나 마귀를 끊어버리고 하느님만을 믿고 살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혼자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세월이 흐를수록 열심이던 마음이 식어버리고, 세례 받기 전과 비슷해집니다. 사도직 단체에 가입하지 않고 자기 힘만으로 신앙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기 힘만으로 악의 유혹과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수 없습니다. 혼자 신앙생활을 꾸준히 하기도 힘들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사도직 활동을 하기는 더 힘듭니다. 그래서 개인이 효율적으로 사도직 활동을 하려면 조직적인 사도직 단체에 가입하는 게 좋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조직적인 사도직 단체이므로, 레지오에 가입하면 자동적으로 평신도 사도직을 수행하게 되고, 신앙생활에 안전장치가 됩니다. 아프리카와 중국의 교황사절 역임 후에 추기경이 되었던 안토니오 리베리는 레지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격찬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참으로 매력적인 형태의 사도직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다. 레지오는 활기에 찬 모습으로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며, 동정 성모께 온전히 의지하는 방법으로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레지오 마리애는 많은 기도와 자기희생, 정밀한 조직체계, 또 사제와의 온전한 협력을 통해 튼튼해집니다. 레지오 마리애야말로 이 시대의 기적입니다.”(교본 99쪽)

 

       1953년 목포 산정동성당에 처음으로 도입된 우리나라 최초의 평신도 사도직 단체인 레지오 마리애는 67년에 걸쳐 한국 가톨릭교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레지오 단원들이 평신도 사도직 수행에 솔선수범해 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레지오는 평신도의 3가지 직분인 사제직, 예언직, 왕직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소홀하지 않지만, 특히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예언직에 중점을 더 둡니다. 그래서 레지오 단원들은 조직적인 평신도 사도직 단체에 소속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신도 사도직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가야겠습니다.

 

2020년 10월 2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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